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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내가 찍은 사진에 내 주소가?? | 등록일 : 2021-10-07 조회: 292 |  |
작성자 : 이레아이맘 대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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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산후조리 제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이레아이맘 입니다. 산모님의 몸도 마음도 편한 산후조리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이레아이맘에서 오늘 핸드폰으로 찍으면 절대 안되는 사진에 대해서 유익한 정보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 = = = = = = = = = = = = = = = = = 우리는 개인 정보가 중요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택배 박스를 버릴 때도 전화번호 및 주소가 노출되지 않기 위해서 배송지와 연락처가 적힌 부분을 제거하고 버리기도 하고 요즘 코로나19로 가게 방문자 명부를 작성할 때도 개인 정보가 노출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QR코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사진을 찍고 타인에게 전송할 때 사진을 찍은 위치 및 시간 그리고 개인 정보가 노출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이 기능은 사진을 찍은 위치를 기록하는 기능인데 자칫 잘못 사용하면 소중한 개인 정보 및 내 사생활 범위까지 노출될 수 있습니다. 사진의 상세정보에는 기본적으로 찍었던 시간과 장소가 담겨있습니다. 심지어 지도를 클릭하면 지도에서 위치를 찾아볼 수 있을정도로 상세합니다. 이러한 사진 파일을 카카오톡으로 전송하게되면 받는 사람 누구나 이를 저장하기만 하면 이 위치를 자세히 알 수 있게 됩니다. 물론 사진 찍은 위치가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집에서 찍은 사진일 경우 본인도 모르게 자택주소가 남들에게 전해지는 셈입니다. <사진에 위치 데이터를 저장하지 않는방법> 아마 대부분 초기 설정으로 인해 위치 정보가 사진에 자동으로 기록되도록 설정되어 있을 겁니다. 이 설정을 바꿔주는 간단한 과정을 거치면 찍은 사진들에 위치정보가 기록되지 않습니다. ▶안드로이드의 경우 카메라 설정에 들어가 위치 태그 가 켜져 있는 것을 끄면됩니다. ▶아이폰의 경우 설정>개인정보보호>위치서비스>카메라에 들어가 위치접근허용을 안함으로 체크해주면 됩니다. <이미 위치정보가 기록된 사진을 보낼경우> 카카오톡 자체에서 사진을 보내는 창에 있는 설정을 눌러 사진 화질을 원본이 아닌 고화질이나 일반화질로 바꿔주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사진을 받는 사람에겐 사진에 담긴 위치 데이터는 보이지 않습니다.
요즘 카톡이나 문자, 또는 SNS로 서로 사진을 보내며 일상 공유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찍은 사진이나 또는 그 사진을 다른사람과 공유했다는 이유로 내 이름과 전화번호 그리고 주소와 신용카드 정보까지 모두 줄줄이 새어나갈 수 있다하니 확인하여 피해 당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첫째. 고화질 셀카 사진 실제 외국에서 고화질로 찍은 사진을 이용해 핸드폰을 잠금 푸는 경우가 생겼는데 자신이 찍은 셀카 사진 중 눈 부분만 확대하여 일반 렌즈를 부착하고 난 다음 카메라에 사진을 비추니 핸드폰 잠금이 바로 풀려버렸다고 합니다. 카메라 기술 발달하여 생긴 상황이라고 하는데, 핸드폰 카메라의 성능이 예전과 달리 급속하게 발전하여 현재는 핸드폰 카메라의 해상도가 굉장히 높아 고화질로 찍은 내 얼굴 사진 속 홍채를 이용하면 이와같은 일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둘째. 손가락 브이 사진 사진 찍을 때 가장 많이 취하는 포즈는 바로 손가락 브이 포즈일겁니다. 손가락 브이 사진을 통해 내 지문정보를 몰래 빼가기가 쉽다고 하는데요. 마찬가지로 요즘 카메라 해상도가 너무 좋다 보니 일반 사진을 크게 확대하면 손가락 지문까지도 쉽게 볼 수 있어 우리가 촬영한 손가락 사진만으로 지문복제 가능하여 다양한 금융범죄에 표적이 될 수 있다고 하니 조심해야 합니다! 셋째. 보안카드 사진 대부분의 사람들이 보안카드를 일일이 들고 다니기 불편하여 사진 찍어 사진앨범이나 클라우드 서버에 보관하여 사용하는데 이것은 굉장히 위험한 행동입니다. 악성앱을 실수로 다운받거나 또는 피싱문자 링크 잘못 누를 경우 내가 찍어 놨던 사진들이 외부로 유출될 수 있기 때문인데 만약 이렇게 되면 악성앱에 의해 소중한 내 금융정보와 공인인증서를 탈취당하는 일이 발생하고 예금이체까지 가능해질 수 있다하니 보안카드는 꼭! 카드로 보관하길 바랍니다. 넷째. 항공권 사진 설레는 마음에 출발 당일 자랑도 할 겸 여행 기념할 겸 비행기 티켓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을거라 생각됩니다. 비행기 티켓 속 바코드엔 탑승자 이름, 예약번호, 전화번호, 주소 그리고 신용카드 정보까지 이 바코드 안에 담겨 있고 게다가 판독하는 프로그램은 일반인들도 접근하기 쉽기 때문에 누구나 나쁜 마음 먹으면 SNS에 올린 바코드 속 예약번호를 이용하여 항공 일정 자체 취소하거나 변경할 수 있으니 반드시 주의해야 합니다. 다섯째. 기프티콘 사진 기프티콘 받았다면 고맙기도 하고 자랑하고 싶은 마음에 인증사진 올릴경우 자칫하면 누군가가 내가 받은 선물을 사용하기도 전에 가로챌 수 있습니다. 아무리 작게 바코드가 나왔다 할지라도 충분히 읽힐 수 있어 바코드 도용 가능하고 점 같이 작은 바코드라 할지라도 가로막대만 다 나오면 인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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