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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말이 느린 아이 말문 트이게 하는 자극법 7 | 등록일 : 2019-09-18 조회: 928 |  |
작성자 : 이레아이맘 대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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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산후조리 제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이레아이맘입니다. 산모님의 몸도 마음도 편한 산후조리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이레아이맘에서 오늘 말문을 트이게 하는 자극법 7가지에 대해서 유익한 정보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1단계 부모는 아이가 하는 동작과 표정을 그대로 따라하여 줍니다. 아이가 웃을 때 같이 웃어주고 아이가 손을 번쩍 든다면 똑같이 손을 번쩍 들어주세요. 부모가 아이를 따라 하는 것을 본 아이는 아이도 부모의 행동을 따라할려고 한답니다. 이런 모방 과정을 통해서 상대방에게 공감하고 정서적 측면에서 소통하는 능력을 키우게 됩니다. 2단계 아이가 소리내는 음성을 부모가 그대로 따라해 주세요. 아이가 웅얼웅얼하거나 의미없는 음성도 아이의 목소리톤에 맞추어 그대로 따라합니다. 아이는 자신이 낸 소리와 같은 소리에 반응을 보이면서 기쁨을 느끼고 이런 과정들이 반복되면 아이도 부모의 음성과 언어를 따라할려고 노력한답니다.
어눌한 단어표현과 문장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서툰 아이에게 부모가 아이의 입장에서 대신 말해줍니다. 예를 들면 '밖에 나가요' 라고 말하고 아이가 신발을 신으려 한다면 '우와~ 신난다' 라는 아이의 기분을 대신하여 부모가 말하면 됩니다. 아이의 막연하게 느끼던 자신의 감정을 언어적 표현으로 익히게 된답니다.
'이제 점심 먹을 시간이네', '오늘은 이 책을 읽어볼까?' 등 부모는 상황에 대해 혼잣말을 하면서 아이가 듣도록 해주세요. 여러가지 상황에 따라 부모가 반복적으로 자신의 감정과 상태를 표현하면 아이는 달라지는 상황에 대한 언어적 표현과 상대방의 형편이나 기분을 공감하는 능력을 키우게 됩니다. 5단계 아이는 아직 표현하는 방법이 부정확하답니다. 이 때 부모는 적극적으로 반응하여 주고 표현할 때 부족한 부분은 부모가 채워주도록 합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바닥에서 개미를 봤을 때 '개....미...아...' 등으로 표현한다면 '개미가 엄마랑 유치원에 가네 ' 라고 부모가 아이의 언어적 표현을 완성해 주는 것입니다. 아이는 이런 과정을 통해서 점점 언어 표현을 몸으로 익히게 됩니다.
아이가 어느 정도 언어 표현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면 아이가 대화를 이끌어 가도록 주도자가 되게 해 보세요. 아이가 놀이터에서 미끄럼을 타고 '슝~'이라고 했다면 '얼마나 재미있어?', '다음엔 어떤 기구를 타볼까?'라는 식으로 질문을 하여 아이가 다음 대답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대화를 함으로써 언어적 표현력이 확장되고 대화를 이어나가는 방법도 알게 됩니다. 7단계 특정 상황을 설정하고 역할 놀이를 통해서 다양한 대화를 나누어 보세요. 시장 놀이의 상황을 설정하여 '이건 얼마인가요?', '당근을 3개 주세요' 등 대화를 나눕니다.
표현을 직접적으로 사용 하면서 아이가 상황에 맞는 언어 표현을 알게 되고 실제 관계 맺기에 필요한 소통 기술을 저절로 습득하게 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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