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산후도우미 내돈내산 후기 등록일 : 2025-11-12    조회: 206
작성자 : oiuoiuoiopuoiu 첨부파일:
이번에 둘째를 출산하게 되어서 이레아이맘을 통해서 산후조리 도우미 관리사님을 소개 받았어요.

저는 정부지원으로 4주 했고 이후에 100% 제돈을 내고 2주 연장해서 입주형으로 했어요.


첫째가 너무 안 자는 아기였어서 고생을 많이 했어서 제발 잘 재우는 분으로 와주셨으면 했는데

이번에 오신 관리사님이 정말 베테랑이시더라고요.

정말 안자는 첫째를 키우면서 그래도 나름 애기 재우는 데에는 숙련도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제 품에서도 잘 안자는 둘째가 관리사님이 안으시면 너무 잘 자는 마법이...


그리고 수유텀도 확실히 잡아주시니 관리사님이 가신 후에도 엄마가 안 힘들겠더라고요.

관리사님이 텀을 안 잡아주시면 관리사님 계실 때에는 엄마가 잘 모르지만 가신 후에는 엄청 고생하잖아요..

저는 또 둘째니까 그걸 너무 잘 알고. 근데 안심이 되더라고요.


그리고 저희 아이가 큰 병은 아닌데 약을 먹어야 하는 일이 생겼었는데ㅠㅠ

저는 첫째 케어하랴 병 관리하랴 정신이 하나도 없는데 약도 먹을 시간이다 하면서 저보다 더 잘 챙겨주시더라고요.

그리고 아기가 아무래도 아프니 좀 더 보채는데, 관리사님이 계시면 아픈 아기인지 모르게 컨디션 관리가 잘 되어서 회복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아픈 것 때문에 추가로 해야 하는 일들이 잡다하게 있었는데 그것도 너무 잘 챙겨주셨고요.


그리고 40대로 젊으셔서 그런지 손이 정말 빠르세요.

아기돌보기 + 산모챙기기 + 집안일 + 요리 등등 착착 해내시고,

확실히 젊으셔서 그런지 기계도 한번 알려드렸는데 잘 다루시고,

베이비타임도 써주셔서(!) 아기 관련 사항을 세세히 다 기록해주시니 저는 너무 편했답니다.

그리고 요리도 잘 하셔서 입 짧은 첫째가 저녁을 허겁지겁 먹고...


보통 젊으시면 경력이 부족할까 걱정하실텐데 나이 드신 분들보다 훨씬 더 베테랑이셔요.

제가 첫째 때까지 해서 관리사님 네 분째 뵙는 건데... 정말 아기 다루는 게 능숙하신 게 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