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가 어머님 모두 산후조리를 도와주실 상황이 못돼서 일찍부터 산후도우미 도움을 받을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맘카페에서 여러 업체, 관리사님 후기를 꼼꼼하게 읽어 보았고 그중 정향희 관리사님과 잘 맞을것 같아 지정을 부탁드렸습니다.

첫애이고 코로나때문에 많은 것이 조심스러웠는데 정향희 관리사님은 위생철칙을 철저히 지키시면서 능숙하게 아기를 돌봐주셔서 안심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기를 진심으로 예뻐해주시고 보살펴 주시는게 느껴졌습니다.

관리사님이 계시는 동안 저희 아기가 큰 병원에 갈 일이 몇번 있었는데 그때마다 동행해 주시고 초보 엄마아빠인 저희 부부가 당황하지 않도록 아기를 살뜰히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집안일도 제가 굳이 말씀 드리지 않아도 알아서 깔끔하게 해주셔서 산모인 제가 믿고 맘 편히 지낼 수 있었습니다. 음식도 입맛에 맞게 잘 해주셔서 입맛 까다로운 남편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너무 잘해주신 덕분에 두달 넘게 몸조리 잘하고 이제 육아에 전념할 수 있을 것 같아 감사한 마음에 이렇게 후기를 남깁니다. 저처럼 산후도우미 도움이 꼭 필요하신 산모님들께 정향희 관리사님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