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가 글재주가 좋지않아 후기같은거 잘올리지않는데 너무 좋은선생님을 만나뵈서 진심으로 추천드리는 마음으로 글을쓰게 됬습니다!
좋았던 점을 나열하자면
1. 50대초반의 대화가 잘통하는 관리사님.
집에 누가 방문한다는게 너무불편하고 힘들줄 알았는데
너무 나이가 많지않으신 관리사님이 오셔서 대화도 잘통하고 이것저것 부탁사항을 센스있게 잘들어주셨어요.
예를들어 제가 이번에 이사하게되어 이사후 3일만에 관리사님이 방문해주셨는데 집이 정리가 안되서 아기케어만 부탁드렸는데도 틈틈히 부엌정리 짐정리등을 깔끔하게 해주셨어요! 알고봤더니 관리사님이 정리정돈전문가 자격증도 있으시다 하시더라구요.
2. 아기케어.
집에 관리사님이 방문하시는 동안 아기가 우는일이 손에 꼽을정도로 아기케어를 너무잘해주셨어요.
아기에 대해 공부도 많이하시고 진심으로 애정을 갖고 이뻐해주시는게 보여서 마음 놓고 아기를 맞길수있었어요.
3.음식솜씨.
첫날 관리사님이 어떤종류의 음식을 좋아하는지 간은 어느정도가 좋은지 꼼꼼히 여쭤봐주시고 차려주셨는데 정말 맛있고 입에 딱맞게 해주셨어요!
제가 아침점심을 잘안먹어서 저녁에 남편과 먹을수 있게 차려주고 가셨는데 완전 까탈스런 남편도 밥을 두공기씩 먹었어요. 이것 저것 제입맞에 맞는 반찬도 집에서 해다주시기도 하시고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특히 오므라이스가 너무맛있어서 레시피도 여쭤봤더니 간편하게 할수있게 레시피도 알려주셨어요!
밑에는 선생님이 해주신 반찬으로 차려먹은 밥상입니다.
마지막날 오셔서 냉장고를 꽉채울정도로 반찬을 해주고 가셔서 그다음주까지 집밥 맘껏 먹었습니다!
4.산모케어
관리사님 계신동안 너무편하게 아기도 맞기고 산책도나가고 남편과 시간보낼수있게 해주셔서 데이트도 오랜만에 할수있었습니다.또 제가 낮잠자는동안에 불편하지않게 소음도 신경써주시고 여러모로 몸이 회복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간이 끝났다고 인연이 끝이아니라 애기 무슨일있으면 편하게 연락달라시는 모습에 또한번 감동했습니다ㅜ ㅜ
이레아이맘의 이규선 관리사님 적극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