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도우미 업체 여러군데 비교해보다가,
쌍둥이 후기가 많은 이레아이맘으로 선택했습니다!
저는 쌍둥이에다 이른둥이라서 40일까지 이용가능해서 고민없이 40일 선택했구요!
중간에 제가 친정으로 들어오게 되어서 부모님도 계시고, 출퇴근 거리가 멀어져서 힘드셨을텐데
힘든 내색없이 오케이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먹기 바빠서 음식사진을 거의 찍지 못했는데요!
김치볶음밥 하나도 이렇게 정성스럽고 맛깔나게 만들어주는 분이셔요!
저 계란국도 맛집 못지 않게 맛있어서 또 먹고 싶네요ㅠ_ㅠ
만들어주시는 음식들 다 입맛에 잘 맞아서 저녁때마다 남편이랑 뚝딱 해치웠습니다~ㅎㅎ
그리고 저희 먹으라고 텃밭에서 야채도 뜯어 가져다주시고, 바질페스토도 만들어주셔서
아침에 샐러드에 빵 발라먹고 딱 좋았어요!

무엇보다 아기들을 정말 사랑으로 보살펴주세요!
늘 부드럽게 이름 부르면서 예뻐해주시고, 애정 듬뿍담아서 별명지어 불러주시구요~
잠을 진짜 잘 재우세요!! 칭얼칭얼대다가도 선생님의 섬세한 손길에
아가들이 스르륵 잠이들곤했답니다~
목욕도 아가들 울기바쁜데, 울지도 않고 고요~해서 신기했어요 ㅎㅎ

변비나 배앓이가 있으면 장마사지도 해주시고, 이것저것 미리 공부해오셔서
저희 아이들 상황에 맞게 잘 케어해주셨어요!
엄마인 저보다 아기들 발달에 더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제가 여러가지 상황들로 바빠서 외출하는 날에는
항상 아기들 잘 놀고 있는 사진찍어 보내주셨어요!
쌍둥이라 셋째는 없겠지만... 이레아이맘 박명숙 관리사님 추천드릴게요 :)